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리성 밀리언아서/아서 (문단 편집) ==== 역할 ==== 부호 아서의 정체성은 '''[[방어막|방어버프]]와 [[드로우|카드 수급]], 그리고 [[도발]]에 의한 --[[고기방패]]-- [[탱커#s-2|탱킹]]'''에 있다. 초창기만 해도 부호 아서의 컨셉이 명확하지 않아서 [[적마도사]]마냥 물리 서브딜러는 물론 이런저런 잡스러운 기능들이 많이 붙어있었지만, 2015년 5월에 도발이 추가되면서 파티의 생존을 책임지는 역할이 강화되었다. 파티의 생존에 직관되는 많은 버프, 성배제를 제외하고도 풍부한 카드의 HP 스탯 덕에 고난이도 전투에서의 생존률이 상당히 높다. * '''방어 및 내성 버프''' 부호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 상시 강적의 경우 부호 역시 딜링에 참여해 순삭이 가능하긴 하지만 게릴라 및 3D 강적전 같은 상위 레이드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초창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부호의 방어벽과 도적의 디버프 및 상태이상이 없이는 절대 클리어가 불가능한 패턴 구성을 가진 요정 및 강적이 등장해오고 있어 언제나 해당 요정/강적의 패턴에 맞는 방어벽을 깔아둬야만 퀘스트 클리어를 향한 길이 열린다. 당연히 상대의 패턴에 따라 물리방어와 마법방어 어느 쪽에 더 비중을 크게 둬야하는지도 염두에 둬야 한다. 특정 강적은 내성을 깎아 방어버프로 줄일 수 없는 추가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내성 버프도 필요하다. 단, 바하무트 같이 매턴 방어버프를 해제하는 요정/강적을 상대로 할 시에는 부호 세력의 도발 및 디버프 카드를 채용해야 한다는 것만 잊지 말자. * '''드로''' 아군 전체 추가 드로가 부호 직업 고유의 부가효과이다보니 카드 수급에 있어서 부호는 4직업 중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즉, 카드 수급 능력 면에서는 부호를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단연코 없다.'''[* 용병과 도적의 경우 드로+1,2 달린 카드가 일부 존재하나 이 드로우는 어디까지나 덤으로 따라오는 보조 효과일 뿐이다.][* 일부 특전/배포 카드들에는 조건 충족시 아군 전체 드로가 발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어진다.] 부호 아서의 대부분의 공격/버프/디버프 카드에는 부호가 사용시 부가효과로 파티 전체 드로 추가가 붙어 있어서 ~~대놓고 파티원을 엿먹이기 위해~~ 드로가 딸리지 않은 카드[* 부호 한정 드로 추가 카드(제2형 마르크, 신춘형 비스크라브렛), 조건부 +2드로 카드 일부(제2형 온즈레이크, 이계형 토오사카 린, 멸염형 용병 아서), 2코스트의 방어버프를 동반한 도발 카드군(염하형 티스트, 축구형 로디네, 이계형 시바타 미즈키), 2코스트의 조건부 아군전체 방어카드군(염하형 에베인, 신장형 콜그리번스(괴리진화), 특수형 그린골렛, 신춘형 슬링)][* 2016년 1월 29일부로 이전까지 추가 드로가 없던 카드들에 추가 드로가 붙게되면서 상향을 받았다. ~~드디어 다른 유저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도모보이 리더를 쓸 수 있게 되었다!~~]를 내지 않는 이상 다른 세력에서 1코스트 카드를 여럿 사용해도 어느 정도는 보충해줄 수 있다. 간혹 드로 마이너스 공격을 해오는 요정/강적이 등장하고, 이들 레이드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코스트 고성능 카드가 대거 추가되어 아서 전원의 덱 평균 코스트가 낮아지면서 부호가 매턴 드로+2를 쓰지 않으면 패순환에 답답함이 느껴질 지경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2주년 기념 초성배제로 '''1코스트에 조건 없이 아군전체 방어버프를 걸어주는데다 드로+3'''이 딸린, 감사형 부호 아서의 초월상위호환 버전이라 할 수 있는 MMR 등급의 암타형 부호 아서가 추가되었다. * '''도발''' 파티의 방어를 담당한다는 점 때문에 원래 탱커 이미지가 강했지만, 순백형 시즌에 최초로 등장한 순백형 퍼시발을 시작으로 도발 카드가 추가되면서 적의 어그로까지 조절하는 탱커 역할까지 부여받게 되었다. 도발에는 적의 공격의 위력을 일정 퍼센트 감소시켜주는 대미지컷이 기본적으로 딸려있어 같은 공격을 받더라도 부호는 대미지컷에 의해 보다 높은 생존력을 얻게 되어 아군이 맞으면 즉사할 것을 어찌저찌 넘겨버릴 수 있으며, 대미지컷 외에도 도발 카드 자체에 방어력 버프나 최대 HP 증가 버프도 딸려있는 경우가 많아 그야말로 탱킹에 최적화된 스킬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생각없이 도발카드를 던졌다간 넘쳐나는 적의 딜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누워버려 이후에 진행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발을 사용하기 전에 앞서 방어버프 및 디버프가 잘 깔렸는지, 자신에게 방어 디버프가 상당량 걸리지는 않았는지를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적의 공격을 주시하며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부호가 도발을 사용하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적이 도발의 대미지 컷 없이는 확정적으로 사망할 위력의 일격, 또는 2회 이상의 단일대상공격으로 룰렛이 돌 수 있는 패턴을 사용할 때. * 둘째, 적이 광역공격과 단일공격을 같이 사용할 경우 단일공격으로 인한 사망룰렛을 막을 때.[* 이 경우는 꼭 사망룰렛 때문이 아니라, 도발의 대미지컷으로 인해 도발하지 않은 것보다 HP가 고르게 깎여서 가희의 힐 부담이 줄어든다.] * 셋째, 적이 아군 1명에게 봉인 등의 상태이상이나 강력한 디버프를 거는 패턴을 대신 받아낼 때.[* 고난이도 레이드에서 공격력 디버프가 딜러인 용병과 도적에게, 회복량 디버프가 가희에게 걸리면 대부분의 경우 딜부족이나 힐부족에 허덕이다 퀘스트 클리어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봉인에 대해서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디버프''' 도적만큼은 아니지만 부호 세력에도 디버프 카드가 존재한다. 부호의 디버프 중 일부는 사용 조건이 달려 있긴 하지만 조건에 맞춰 사용하면 도적이 사용하는 것 이상의 효율을 낼 수도 있다. 문제는 인플레에 묻혀버리는 속도가 특히 빠르다는 점. * '''물리 서브딜러''' 부호의 패러미터를 보면 알 수 있듯 물리대미지 딜러로서의 활약이 일단은 가능하다. 방어 및 도발 카드의 수가 적었던 초창기에는 가희의 지원형 클레어를 업은 물리딜링으로 인해 파티 내 딜 비중이 용병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높은 편이었으나,~~공격이 최선의 방어~~ 적의 패턴이 복잡해지고 강력해진데다 내구 역시 부호의 서브 딜링 정도로는 어찌 못할 정도로 높아져가면서 방어 및 도발의 중요도가 높아져 부호가 공격을 자중해야만 하는 방향으로 사냥 메타가 굳어지면서 도발이 딸린 일부 카드를 제외한 부호 딜링 카드들의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 다만 마법방어가 높으면서 용병에게만 치명적인 대미지 디버프를 거는 강적을 상대로 할 시에 한정해서는 부호가 메인딜링을 전담하기도 했다. 암타형 세리시에 추가 이래 부호 세력 신규 MMR 카드에 물리공격+@ 카드가 점차 늘어났고, 신규 강적들의 패턴도 배리어, 타격횟수 충족 등 이에 맞춰져 있는 짜임새인지라 거의 반강제로 부호도 딜링에 참여하게 되었다. * '''제 2의 물리공격력 버퍼''' 아군 전원의 물리공격력 상승 버프가 딸린 방어 카드 관월형 오이페와 아바타 컴플리트 보상인 '제국 블랙 스피어'의 추가로 부호가 용병에게 직접적으로 지원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해져 물리 딜링을 요구하는 레이드에서 부호가 이 제국 블랙 스피어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사항으로 자리매김되었다. 그런데 여기에 MR 등급으로의 진화가 해금된 제2형 토르와 역행형 오이페(괴리진화)의 등장으로 타이밍을 잡아 체인용 카드 & 스피어와 함께 용병에게 최대한의 물리 대미지 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한동안 정석적인 메타로 자리잡기도 했다. 그러나 단절급 난이도 등장 이래로는 부호가 방어에 치중할 수밖에 없게 되어버린데다 '''가희의 대미지 버프 능력이 부호가 거들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상향되었기 때문에''' 3턴 이내 클리어를 노리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대미지 버퍼의 역할은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